2006년 잠수가 읽은 책
올해 읽은 책들 순위
1. 반 고흐 – 영혼의 편지, 빈센트 반 고흐 지음, 신경림 옮김, 예담출판사
힘들 때 많은 도움이 되어준 책이다.
내가 정말 그리고 싶은 그림 – 반 고흐, 영혼의 편지 中
2. 사기열전, 사마천 지음, 김원중 옮김, 을유문화사
역시 힘들 때 많은 도움이 되어준 책이다. 자신이 대단히 운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처지를 비관하고 싶을 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3. The Da Vinci Code – Dan Brown
4. 조선왕 독살사건, 이덕일 지음, 다산초당
요즘 한겨레21에서 역사칼럼을 쓰고 있는 이덕일씨의 책이다. 노론이 친일부역하고 그 노론의 후예들이 한국 역사학계를 장악하면서 한쪽으로 쏠린 역사를 바로잡는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인데, 임진왜란 후 망했어야 했으면서도 망하지 않은 조선이 그 이후 역사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제곱해주었는지 읽을 수 있다.
물론 조선왕 독살사건 이야기가 나온다. 하지만 큰 흐름을 알게 해주는 책.
5.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로렌 슬레이터 지음, 조증열 옮김, 에코의 서재
이 책은 베스트셀러이고 많은 사람들이 칭찬한 책이므로 패스. 하지만, 중독에 대한 부분은 오독의 여지가 있음.
6. Breakfast of Champions, Kurt Vonnegut, Bantam Dell Publishing Group
독설과 풍자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필독해야 할 현대 작가 Kurt Vonnegut. 미국의 성석제라 하면 비유가 우습나? 성석제를 비슷한 이유로 높게 평가하는 나로서는 영어 작가 중에서는 Kurt Vonnegut을 꼽는다.
7. 구약성서, 명화를 만나다, 키아라 데 카포아 지음, 김숙 옮김, 예경
서양미술에서 성서를 빼버리면 남는 작품의 수는 30%도 안 되지 않을까? 개인적인 추측이다. 그만큼 많은 그림이 성서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따라서 성서를 알면 더욱 풍부하게 그림을 볼 수 있다. 거기다가 이 책처럼 그림과 성서이야기를 매칭시켜놓은 책이 있다면 더욱 좋다.
8. 신약성서, 명화를 만나다, 스테파노 추피 지음, 정은진 옮김, 예경
위와 같은 이유
9.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1 (개정판), 이주헌 지음, 학고재
이주헌의 이 책은 초판이 나왔을 당시에 더 의미가 있었을 것이다. 지금은 미술 소개 책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이 책의 의미가 많이 퇴색한 듯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풍부한 컨텍스트를 제공한다.
10. 도둑맞은 베르메르, 구치키 유리코 지음, 장민주 옮김, 눌와
11. 21세기 디자인 문화 탐사, 김민수 지음, 솔
아직 책장만 들춘 상태라 점수 주기 곤란해서 여기에 둠. 2007년 읽은 도서로 이양될 것 같음.
12. A People’s History of the United States, Howard Zinn, Harper Perennial Modern Classics
좋은 책이지만 아직 조금밖에 안 읽어서 여기에 둠. 역시 2007년 도서로 넘어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