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하는 자들
변희재, 한윤형, 이택광의 공통점은 욕망이 강하다는 것. 정말로 뜨고 싶고, 스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런 한민관한테 연락?
변희재, 한윤형은 제2의 진중권이 되기를 열망하고, 이택광은 유통기한 지난 지식보따리상이라는 상품에 라벨을 교체해서 팔고 싶어한다.
변희재, 한윤형, 이택광의 공통점은 욕망이 강하다는 것. 정말로 뜨고 싶고, 스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런 한민관한테 연락?
변희재, 한윤형은 제2의 진중권이 되기를 열망하고, 이택광은 유통기한 지난 지식보따리상이라는 상품에 라벨을 교체해서 팔고 싶어한다.
아응~
휴가 중에는 인터넷 접속이 제한될 듯~
아무래도 요식업 하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맛의 조화를 인지하는 감각이 없는 것 같아. 아니면 내가 사는 대학촌 식당들에만 특별하게 적용되는 것인가? 아니면 최근에 저가로 풀린 벌크 소스를 이 식당 저 식당에서 써서 그런가? 지난 주에 먹었던 맛없는 불고기 피자에 올라가 있던 소스가 오늘 먹은 소고기 덮밥 소스하고 맛이 같다라는 것.
이제 돌아왔다.
허릿살이 늘어나는 과정은 가역적(reversible)이라는 것은 얼마나 다행인지.
어디 다녀오셨어요?
영화 Mamma Mia는 영상을 안 보고 소리만 듣고 있어도 괜찮다. 그래서 가끔 사무실에서 백그라운드로 Mamma Mia 틀어놓고 이어폰을 꽂고 일을 하곤 한다. 그 영화에 나온 노래중 이전에 몰랐던 노래. 꽤 로맨틱한데.
Twitter는 reply 기능이 없어서 무쟈게 헷갈림. 결국 자기가 following하는 사람들의 twit과 자기가 보낸 twit의 update 리스트를 보고 알게 된다는 건데…. 이런 직관적이지 않은 걸 왜 해?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좀 써보니 말이 되긴 한다. minimalism의 극치인데. minimalism을 좋아한다는 내가 따라가기 힘든 정도의 minimalism. ㅋㅋ
근데 wordpress의 quickpress기능을 쓰면 twitter랑 별반 차이도 없다능.
지금 누가 follow한다고 연락이 왔는데… 흠… 도통 모르는 외국 처자가 왜…??? 잘 모르겠네요… -_-
흠,ㅡ 아닙니다… 흠… -_-
스페인어는 한국어하고 음가가 비슷해가지고 일기가 편하다. 걍 ‘후안 마누엘 마르께즈’라고 하면 된다. ‘후으안 마누으에얼 마ㄹ르끄에즈’라고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
복싱 경기가 재미있을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한 가지 타입의 경기가 오늘 있었다. 한 선수는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몰아붙이고, 다른 선수는 맞을 때 맞더라도 정확히 보고 받아친다.
오늘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보여준 후안 ‘더 발전기’ 디아즈와 정확히 맞받아치는 후안 마누엘 마르께즈의 시합은 계속 두들겨 맞은 발전기는 결국 멈춘다라는 경기 끝나기 전에는 몰랐던 당연한 사실을 되새겨주면서 마르께즈의 빛나는 승리로 끝났다. 2009년의 경기들은 안토니오 ‘더 석고’ 마가리토와 슈거 셰인 모슬리 경기부터 시작해서 빅 다치니안의 타이틀 방어전, 글고 마르께즈의 경기까지 다들 재미있구만. 좀 있으면 윙키 라이트도 경기를 가지고. 기대가 큰걸. 주말이 넘 바쁘다.
한달 전인가? SBS 시시비비라는 시사토론 프로그램에 미래에셋의 꽤 지위가 되는 사람이 나와서 ‘탐욕’이라는 말을 툭 내뱉는 바람에 곤욕을 치른 일이 있었다. 그 사람은 그 다음날에 직위해제되었던가 했고.
펀드를 작년 말 올해 초에 들어가서는 빠져나오지 않았던 사람들은 탐욕에 지배당하고 있었던 것이 맞다. 노동자보고 “노동자”라 부르면 기분 나빠 하고, 거짓말장이 보고 “거짓말장이”라 부르면 싫어한다.
1000만원의 돈을 넣어놓고 1년에 정기예금 이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건가를 생각해 보면 100% 수익율이니 하는 말에 혹해 펀드에 들어간 건 분명 탐욕이다. 그럼에도 다들 비정상적인 수익율을 기대하면서 펀드에 몰빵했던 것이다. 사람들이 투자하면서 기대수익율을 얼마로 잡고 있는지를 알려면 언제 돈이 빠지기 시작하는지를 보면 된다. 초보, 중수, 고수마다 다 다르겠지만 대략 기대수익률의 80% 정도에서 돈을 빼면 적절한 것이다. 근데 다들 그렇게 못했다. 최소 3~40% 수익을 기대하고 있었으니 뺄 수 있는 타이밍이 안 오는 것이었지.
다들 비슷하겠지만, 주변에 펀드로 최소 1000만원 정도 안 물린 사람이 없다. 그리고 다들 인지부조화를 겪는다. 5년 장기 보유하면 수익률 회복한다는 믿음. 그럼 더 넣으시던가.
탐욕을 부추겨 차이나 펀드에 몰빵하도록 유도한 미래에셋의 직원이 나와서 ‘탐욕’ 운운했다는 것이 공분을 불러온 것은 이해되지만, 못할 말 한 건 아니다. 지금도 부동산을 언제 사야 하는지, 주식에 언제 들어가야 하는지 “바닥 다지기” 하는 때가 언제인지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지 않은가?
그래서 이제 어떡할 것인가? 끝없는 탐욕의 경쟁을 통해 살아남는 놈은 살아남고 도태되는 놈은 서울역 돌바닥을 덥히면서 살아야 하는 것인가? 불행하지만, 이번 경제 불황을 극복하는 방법은 결국 소재만 달라질 뿐 똑같은 버블 키우기로 귀결될 것 같다. 탐욕스런 이들에게는 다시 한 번 롤러코스터 탈 수 있는 입장권이 배부될 것이고. 미네르바의 메시지는 ‘공부 열심히 해서 잘 살아남아라’이지만, 시장은 모두에게 관대하지는 않다는 것 또한 여러번 경험한 진리이다.
저는 시장 근처도 안/못 갑니다… 흠흠…
집권한 지 1년도 되기 전에 완벽하게 나라를 말아먹는군요. (주어 없음) 대단한 능력자입니다. (역시 주어 없음)
이제 힘든 시기를 버텨내려면 허리띠 꽉 졸라매고 어금니 꽉 깨물고 버텨야겠습니다. 살아남아서 재회하기를 바랍니다.
살아서 만나요 ‘_’;;
한국어의 장점 중 하나는 정말 주어가 없어도 규범문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요. 영어는 잘 안되잖아요. screwed up the country… 이러면 틀린 문장이잖아요. ^^
daighter 11:35 pm on September 19, 2009 Permalink |
잠수님 참 관심분야가 넓네요. 그리고 링크해주신 블로거들, 참 공부 많이 하시는 분들이네요… :0
잠수 6:57 am on September 20, 2009 Permalink |
걍 쌈질 구경하는 걸 좋아해서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