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세째주 스크래블 컨벤션 2부

2006년 2월 세째주 스크래블 컨벤션 1부에서 이어짐.

2번째 게임은 좀 경쾌하게 진행되었다. 패들이 골고루 들어오니까 단어 만들기도 편해서 진행속도가 좀 빨랐다. 이 게임은 막판에 내가 7개의 자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자음들을 한 번에 하나씩 쓰면서 꽤 많은 점수차로 벌렸다. 스크래블의 전략은 경기 초반에는 가능하면 많은 칩으로 단어를 만들어서 칩의 순환을 빨리 해줘야 하고 후반으로 가면 이미 있는 단어에 한두 글자를 덧붙여 점수를 따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1차전인가 2차전인가 기억은 안 나지만 내가 OCA라는 단어를 썼다가 챌린지당했다. 내가 생각했던 건 범고래란 뜻의 ORCA였는데 R을 빼먹은 OCA가 생각이 났다. OCA는 안데스 지방에 사는 식물이라 한다.

이 게임은 265대 236의 점수차로 내가 승리.

이아고님과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쯤엔 230점 정도가 승리한 쪽의 점수였는데, 이제 그 점수가 패배한 점수가 되어가고 있다.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스크래블 컨벤션에 참가하고 싶은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Technorati :

4 thoughts on “2006년 2월 세째주 스크래블 컨벤션 2부

  1. rakko says:

    지난 주 2패에 이은 2승이라 기분이 좋으시겠어요, 잠수님은.

    반대로 … 이아고님은 이번에 좀 씁쓸하셨겠네요 ^^*

  2. spyer007 says:

    스크래블 말고 모노폴리는 안되나요..
    여친에게 졸라서 사달라고 했는데 여친이 파산당하는 게임 따윈 싫다고 해서 그릇이나 올려놓는 받침대로 사용중이랍니다.
    그리고…실력에 의해 승패가 판가름나는 게임보다는 다분히 우연성이 강한 게임이 맘에 들어요 ~_~

Leave a Reply

Please log in using one of these methods to post your comment: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