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the Loving Care of the Fatherly Leader

Under the Loving Care of the Fatherly Leader : North Korea and the Kim Dynasty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되어 가끔씩 이메일을 주고 받는 Ben Muse라는 블로거가 있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막연하게 외딴 지역으로 인식하고 있는 땅인 알라스카에 살고 있으면서 국제무역에 대한 글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 사람을 통해서 Mauritius라는 나라를 알게 됐습니다. 그 사람은 나를 통해서 한국이란 나라에 관심을 가지게 됐지요.

Ben Muse씨가 얼마 전 보내 온 메일에 최근에 산 책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남쪽에 살고 있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오히려 알라스카에 사는 미국인보다 북쪽에 대한 소식을 잘 모르고 있는 게 사실이지요. 이 책을 구해서 읽게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책값을 넉넉하게 지출할 형편이 안 되기 때문에. 오늘 Douglass C. North의 Institutions, Institutional Change and Economic Performance를 주문했으니 당분간 책 주문할 여력은 안 될 듯 합니다.

Ben Muse씨는 나의 피드백을 원하는 것 같지만 피드백을 줄 수 있을 것 같진 않군요. 만약 읽어보신 분이 있으면 피드백을 주시면 제가 전달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국외자의 눈으로 바라본 북한입니다. Ben Muse씨의 이메일을 인용합니다.

I have to admit, I’m embarrassed not to know more about Korea – especially given our two countries’ long close relationship, with all its ups and downs. I’m trying to repair my ignorance – right now I’m half way into a book by Bradley Martin, a journalist, on the north – Under the Loving Care of the Fatherly Leader. North Korea and the Kim Dynasty. I don’t know if you know the book, but the author has had a pretty good opportunity to get to know Korea through his work. He first visited the north in 1979. If you are familiar with the book I’d value your impression. The biggest impressions I’m left with so far are the importance of understanding the colonial period in the years up to the World War, and the Korean resistance during that period, and a more nuanced appreciation the two Kims and especially of the importance of the younger.

Technorati :

5 thoughts on “Under the Loving Care of the Fatherly Leader

  1. daighter says:

    흠 물론 이 책을 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이 친구분은 좋은 분이라는 느낌이… ^^ 사실 한국이 미국에서도 잘 안 알려져있거나 이상하게(!)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고 특히 북한은 현재 인기 상종가의 악당인데 말이죠… -_-;;

  2. 네, 좋은 사람 같습니다. 다만 정치적인 입장은 저와는 많이 다르지요.
    미국 사람들 중에서는 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하는 게 맞을 겁니다. 잘 모르는 나라에 대해서는 일단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고 알아가려고 하는 자세는 배울 만합니다.

  3. 저는 김일성에 대해서 단순히 매도하기만은 힘든 엄청난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합니다. 사이비 교주스러운 면도 있고, ‘수령 아바이 동무’라는 말에서처럼 아버지 같은 존재이기도 했을 것이고, 그러면서도 위대한 영도자의 풍모도 가지고 있었던 사람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그가 아버지 같으며 위대한 영도자였는지는 판단할 자료가 부족하지만, 북한 주민들은 정말 그를 그렇게 생각했었을 거라고 짐작합니다. 그런 현상을 사이비종교(cult)나 세뇌라고 분류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는 히틀러스런 독재자는 아니었다는 생각입니다.

    Ben Muse씨가 읽고 있는 책에 관심이 생기는 이유가 국외자가 관찰했을 때 북한 주민들이 김일성을 보는 관점을 알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4. spyer007 says:

    한국을 알고 싶다면서 북한에 관한 책을 읽다니…
    혹시 형을 북한 사람으로 알고 있는 건 아니겠죠?🙂

  5. 나를 북한 사람으로 알고 있는 것 같진 않아. 다만 북한이란 나라가 미국 사람들에게는 남한보다 더 특별한 아이콘이 되었으니까 더 관심이 생기는 건 이해할 만해. 외부인들에게 남한은 미국을 급하게 따라가려하는 개발도상국으로 보여지는 면이 많으니까 호기심을 잘 자극하지 못하기도 하고. 하지만 북한은 상당히 아스트랄하면서 베일에 가려진 신비한 국가이잖아?

Leave a Reply

Please log in using one of these methods to post your comment: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