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옥의티라 하지 말고 부조리영화로 봐달라

영화 ‘괴물’을 보고 나오면서 까인 사람 리스트 작성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동시에 옥의 티 리스트도 만들어보리라 생각했다.  이 생각이 바뀐 건 직장에 나와서 동료들과 ‘괴물’에 대해 얘기하면서였다.  내 눈에 “까는 영화”로 보인 ‘괴물’도 다른 사람 눈에는 한국 사회의 부조리를 표현한 심오한 수사법이었다.   그렇다면 ‘괴물’의 그 많은 옥의티 역시 뭐 하나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우리 사회를 꼬집은 풍자가 아니겠는가? 

그래서 옥의 티는 안 잡아내기로 했다.

헌데 정말 궁금한 건 배두나는 왜 화살을 하나만 들고 다니지?  혹시 우리 사회의 한탕주의를 비꼬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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