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걸리는 것도 두렵고 안 걸리는 것도 두렵고

약을 먹고 지내면서 건강한 몸으로 살고 있긴 한데, 약에 내성이 생길 가능성은 염두에 두고 살고 있는지라 몸에 변화가 오면 민감해진다. 그래서 지금처럼 감기에 걸린 채로 추운 날씨에 돌아다니는 것도 신경이 쓰인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 감기에 너무 안 걸리는 것도 신경이 쓰이는데, 항생제를 먹으면서 자란 소와 돼지를 먹으면서 사는 인간들도 결국 항생제를 상시 복용하면서 사는 셈이므로 웬만한 감기는 조금 걸렸다가도 금방 떨어진다. 그러니 지금 감기 잘 안 걸린다고 자기 몸이 튼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착각일 수도 있다. 그런 고기들을 지나치게 먹으면 오히려 암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으스스한 얘기도 있다.

이래저래 건강 생각하면 살기 힘든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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