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1. 굉장히 depressing한 영화다.  

2. 마츠코의 일생이 불행했던 건 마츠코의 선택이 항상 잘못된 것이었기 때문이었나?  아니면 상황이 마츠코를 불행하게 몰아나갔던 건가?  아니면 둘의 조합인가?

3. 연기가 좋았다. 

4. 연출도 좋았다.

5. 자꾸 친척 중의 누구, 혹은 아는 사람 누구가 생각나게 한다.

6 thoughts on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1. 정말로 says:

    저도 얼마전에 봤는데, 보고나서 많이 우울했어요. 주인공이었던 여배우가 전차남이라는 영화의 에르메스걸이었다는 사실도 조금은 의외로 여겨졌고, 운명이라는게 그렇게 흘러가는구나… 영화에서 뿐만 아니라 그렇게 살아지는 사람들도 충분히 있을 수 있겠다싶은 생각도 들었구요. 암튼… 이런저런 생각들을 한참동안 하게 만든 영화였어요.

  2. 전차남을 봐야 할 것인가를 망설이게 하시네요.
    에르메스걸이란 건 무엇입니까? 검색이 생활화되어 있지 않아서 ㅡㅡ;

  3. 다들 아는 얘기지만,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좋은 선택을 많이 하는 사람이 더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겠지요. 마츠코 얘기를 되짚어 보면서 그녀가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수많은 부분들을 생각해냈어요. 그래서 결국 그녀의 상황보다는 그녀의 잘못된 많은 선택이 그녀의 혐오스런 삶을 만들어낸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4. 정말로 says:

    전차남의 여주인공을 맡았던 여배우가 마츠코 역할을 했거든요. 전차남에서는 굉장히 우아하고 사려깊은 모습으로 나왔어요. 극 중, 악당으로부터 도움을 준 전차남에게 에르메스 찻잔을 선물했고, 전차남의 연애코치들에 의해 에르메스걸이라는 별명을 얻었지요. 두 영화에서의 캐릭터가 많이 달라 처음에는 못 알아봤었거든요.
    마츠코의 선택은 어쩌면, 그녀 자신을 위한 선택이라기보다 상대방으로부터 사랑받기 위해서가 아니었나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5. 정말로 says:

    영화 덕 뿐에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을 찾아서 읽고 있습니다.
    “태어나서 죄송합니다”라는 말과 그 표정이 잘 잊혀지지 않아서요…
    댓글 수정하려했는데 어찌해야하는지 몰라서 하나 더 남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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