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루스타와 볶음용 쿠커

burnercooker.jpg

난 사실 꽤나 요리 하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볶음요리 하는 걸 좋아한다.  하지만 대전으로 이사하면서 요리는 하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이유는 (1) 방에서 냄새 나니까 (2) 귀찮아서.  

근데 1년이 넘은 지금은 생각이 좀 바뀌었다.  그래서 오늘 나가서 부루스타랑 조리도구를 샀다.  완전한 가스렌지를 사지 않은 이유는… 베란다에서 고기 구워먹는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서였다.  ㅡㅡ;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이 따뜻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마음이 여유롭지 못한 사람은 좋은 음식을 만들 수 없다.   아마도 나는 이제 마음이 좀 여유로워진 것 같다.  그래서 요리를 다시 할 생각이 든 거 같다. 

드디어 제육볶음 스트레이트로 7일 먹기 등의 나날이 시작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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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thoughts on “부루스타와 볶음용 쿠커

  1. Goethe's Lover says:

    제육볶음은 요리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요리 잘하는 사람들은 특정음식이나 특정주제의 요리를 잘한다고 안 하죠. 재료와 재료의 성질과 불과 열의 과학, 조리방법으로 들어가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저는 김치도 제가 담궈먹고 장이나 소스도 직접……..이었으나 요즘은 도무지 다 싫어서… 나중에 동거인 만들어서 백과사전 펴놓고 같이 해야지. 후암.

  2. mh says:

    구경하고 갑니다 딱히 방명록이 없어 코멘트를 이용하네요
    즐겨찾기 해놓겟습니다
    꽤나 재밋는곳이군요!!

  3. 안부게시판 II라는 게 있긴 합니다만, 어디든 인사 남겨도 좋지요.
    반갑습니다.
    하지만 여긴 재미있으면 존재정의에 배반하게 되는데요. ㅡㅡ;

  4. 허걱 says:

    이게 도대체 언제부터 어떻게 이렇게 된 건가요. 제가 워드프레스 계정이 있기는 한데 로그인 안 하고 적었다고 기억하는데. ( 쿠키 먹혔나….) 글구 저거 계정마다 다른 거고 독립도메인의 설치형 블로그(http://www.rjkoehler.com/)에서 저 아바타 쓰고 있었는데… 와, 오랜만에 열었다가 놀라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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