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빠르다

세상이 너무 빨리 돌아가니까 재즈 뮤지션들도 재즈를 빠르게 연주한다고 말하면 어거지 짝짓기가 되는 거 같다.  어쨌든 홍대 앞 클럽에서 연주하는 재즈 뮤지션들은 대체적으로 빠르게 연주한다.  흥이 나기 위해서 재즈를 듣는 것도 아니고 정신의 긴장줄을 바짝 당기고 싶어서 재즈를 듣는 것도 아닌 나에게는 지나치게 빠르다.   요즘 재즈의 유행이 그런 것인가?  시디나 인터넷 라디오로 듣는 재즈와 홍대 앞 클럽의 재즈는 왜 이렇게 다른지 모르겠다.  본시 두 개가 아니고 하나일텐데.

대전에는 재즈를 라이브로 들을 곳도 잘 없으니 홍대 앞 클럽 정도면 감지덕지이긴 하지만 … 

저번 달에는 아마도 목원대 실용음악과 졸업 연주회가 있었다지?  거기 가볼 만큼 신경을 쓰지도 못했지만…

마일즈 데이비스의 Bye Bye Blackbird는 최고의 곡 해석이 아닌가?

Advertisements

Leave a Reply

Please log in using one of these methods to post your comment: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