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epford Wives

경로도 기억 안 나는 이런저런 블로그에 올라온 소개글을 읽고 The Stepford Wives를 봤다.  한국에서도 개봉했던 듯 한데, 언제 어떤 이름으로 개봉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검색 생활화?)

블록버스터로 만든 영화는 아닌데, 니콜 키드만, 크리스토퍼 월켄, 매튜 브로데릭, 베티 미들러 같은 잘 알려진 배우도 나오는, 돈 좀 써서 만든 영화 같다.  시놉시스 대충 읽었을 때는 남성의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우렁각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영화를 보니 그건 아니다. 

남자가 아내에게 갖는 컴플렉스, 여자가 아내로서 갖는 컴플렉스를 살짝살짝 건드려 주는 나름 생각 있는 스토리인데다가, 로봇이라는 SF 요소까지 들어가 있는, 사회학적 SF 영화이다.   한국에서도 남편보다 잘 버는 여자들이 많아진다고 하니 이 영화는 몇 년 후가 되면 한국에서 다시 되새김질될 법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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