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친 않지만

나랑 같은 직장에 있는 유부남과 미혼녀가 사귀고 있는 것 같다. 뭐 흔하디 흔한 일이라 할 수 있으니 …

옛날에는 나이 지긋한 아저씨 아줌마의 이미지로 그려졌던 유부남과 미혼녀의 연애가 이젠 나보다 나이 어린 남녀들의 일이 되어버렸으니 ㅋㅋㅋ

8 thoughts on “확실친 않지만

  1. 호영 says:

    제가 여자가 아니니 유부남과 바람을 피는 처자의 심리는 분석이 불가능하고 같은 유부남으로서 “바람을 피는 유부남”을 평가하자면 어떤 의미에서 대단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조강지처 모르게 바람을 피기 위해서는 엄청난 의지와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살부대끼고 사는 와이프 몰래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고도의 주의를 요합니다. 핸드폰의 통화목록이라던가,행적에 대한 설득력 있는 변명 등등.. 이런 행동은 저같은 남자들은 귀챦아서라도 못하죠. 상당시간 이런 고도의 주의를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다는건 뭐랄까.. 비교하자면 아침에 하루도 빼먹지 않고 헬스를 한다거나,새벽 영어학원을 다니는 것보다도 더 강한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의지뿐 아니라 이중생활은 재정 지출이 더블이 되는걸 의미하는데 그걸 감내할 수 있다는건 통상적인 대한민국 유부남에게는 꽤나 버거운 일이죠.
    댓글을 적다보니 그래서 문득 생각나는건데 유부남이 바람을 피지 못하게하는 최선의 방법중 하나는 “돈을 빼앗는 것” “으르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

  2. 1. 그 유부남은 주말부부라 주중에는 행적을 숨기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어. 이게 진짜 중요한 사실이라고 봐. 주말부부이기 때문에 바람피기도 쉽고, 주말부부이기 때문에 여자가 그리워 바람을 피게 되기도 한다는 것.

    2. 돈…. 이것도 진짜 중요한 것 같아. 그 유부남은 돈도 어느 정도 여유가 있다는 것. 부모가 돈이 좀 있어서 지원해주는 느낌이야. 그 사람 월급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란 게 분명해서.

  3. 그럴 가능성도 완죤 배제할 수는 없겠죠?
    유부남의 와이프를 몇 번 보기도 했는데 …
    야무지기도 하고 자기 일도 열심히 하는데, 남편이 좀 피곤하겠단 생각이 들기도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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