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스캔들

검찰총장 채동욱의 혼외 아들 문제를 조선일보가 제기하면서 발생한 스캔들.

혼외 아들이 실정법상 문제가 있나?  검찰총장이기 때문에 도덕성 때문에 문제?

실정법상 문제가 안 된다면, 채동욱 검찰총장이 굽히고 들어갈 필요는 없지. 요며칠 사이에 많이 늙은 것 같던데. 수사 지시만 내리면 한국에서 몇명 빼고는 다 조질 수 있는 사람인데, 조지지 못하는 조직에 조선일보/국정원이 들어가는구나.

원래 검찰을 견제할 권력이 양지에는 없기 때문에 국정원이 검찰을 견제해왔는데, 노무현 정권 때 국정원의 국내 정치 관여를 못하게 하면서 검찰 견제 기능도 약해졌지. 그래서 검찰의 힘도 막강해졌고.

MB 때는 그러한 검찰의 힘을 MB가 많이 이용해먹었지.

이번 사건은박근혜 정부 들어 그런 힘의 불균형이 다시 국정원 쪽으로 돌아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도 있다. 누가 보더라도 국정원이 조선일보 뒤에 있는데, MB 때나 노무현 정권 때라면 검찰들이 벌써 국정원 직원 몇명을 소환조사 했을듯. 근데 이번에는 그렇게 못하고 검찰총장씩이나 되는 사람이 조선일보 상대로 소송을 건다고 하니…

검찰이 국정원의 견제를 받는 시절로 다시 돌아갔다는 것이고, 국정원은 아마 박통 시절의 중정 정도의 권한까지 받았을지도 모르겠다.

근데 검찰총장과 그 옆의 측근은 스타일이 똑같은 옷을 입었네. 검은색 양복에 흰 셔츠. 그리고 넥타이는 안 매고 셔츠 가장 윗 단추는 풀은 상태. 딱 공무원 스타일인데, 아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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