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의 CD 컬렉션

재즈

재즈에 빠지기 시작할 때가 내가 경제적 여유가 제일 없을 때였다.  그래서 이래저래 공짜로 듣는 방법을 찾아내서 들었던 게 대부분이다.  재즈에 대한 관심도에 비해 재즈 앨범 컬렉션은 미미한 수준이다.

Sonny Rollins – Here’s to the People

The Quintet – Jazz at the Massey Hall
명반이다.  Charlie Parker, Dizzy Gillespie, Bud Powell, Charlie Mingus, Max Roach라는 5명의 이름에다가 Massey Hall이라는 장소가 붙으면 더 말할 필요가 없지.

John Coltrane – Soultrane
콜트레인의 대표 음반 중 하나.  대표 음반 아닌 게 있었나?  Giant Step을 많이 거론하긴 하던데 Giant Step은 실험적이라서 가끔 신경 쓰일 때가 있다.  편하게 콜트레인은 편해서 좋은데 편한 음반이라면 Soultrane이다.

Wes Montgomery – Full House
기타 재즈란 흔치 않다.  기타에 대한 묘한 애증을 갖고 있는 내가 기타로 하는 재즈를 들어보려고 산 앨범인데 역시나 정을 붙이는 데는 실패.

The Modern Jazz Quartert – Blues on Bach
이 밴드 역시 설명이 많이 필요 없다.  내가 한 때 바하에 빠져있을 때 바하를 재지하게 연주한 앨범들을 모았던 적이 있다.  근데 Jacques Loussier는 분실했고 이 앨범이 남았다.  Bobby McFerrin이 독일에서 바하를 자기 맘대로 연주한 실황은 DVD로 있다.  바하는 재즈 아티스트에게도 많은 영감을 준다. 

Wynton Marsalis – In Gabriel’s Garden
윈튼 마살리스의 음반 중 제일 좋아한 건 Hothouse Flowers인데 그건 친구한테 빌려서 들었고, 다른 음반을 들어보자고 산 게 이것이다.  윈튼 마살리스가 클래식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앨범이다.  대신 재즈스러운 맛은 거의 없다.  Hothouse Flowers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배장은 트리오 – The End and Everything After
내 블로그에서 가끔 소개한 재즈 아티스트이다.  첫 앨범으로는 괜찮은 편.

Duke Ellington and His Orchestra – The Ellington Suites
빅밴드의 로망이란 게 있다.  지금도 빅밴드는 나름의 멋이 있다.  듀크가 옛날 사람이라 녹음기술이 후져서 소리가 별로 안 좋지만 빅밴드 제왕의 연주를 들어보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음반.

The Charlie Parker Best & Savoy Selections
찰리 파커는 두말할 필요 없다.

Sarah Vaughn – In the Land of Hi-Fi
Billie Holiday하고 Ella Fitzgerald하고 Sarah Vaughn을 3대 여성 재즈 보컬이라 한 적이 있었다.  잘 부른다.

Louis Armstrong – Greatest Hits
이 아저씨도 설명 불필요.

The Cannonball Adderley Quintet – Plus
음… 제대로 들어본 적 없다.  ㅡㅡ;;

Gershwin – Porgy and Bess
이 작품도 설명 불필요.  고전이 된지 오래이며, 너무나 많은 재창조가 이뤄진 작품.   

Eric Dolphy – At the Five Spot, Vol. 1
내가 읽었던 재즈 소개서에 고수가 듣는 음반이라 설명된 음반.  친숙하고 이지리스닝은 아니다.  하지만 재즈가 발전해서 가지치기 하면 이런 음악도 된다는 걸 보여준다. 

Miles Davis – Kind of Blue
설명이 필요 없는 앨범.  재즈 히스토리에서 단 하나의 앨범을 꼽으라면 이 앨범이어야겠지?

Miles Davis – The Very Best: 베스트 앨범들의 문제점은 앨범에 일관성이나 테마가 없다는 점이다.  이 앨범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수록곡들이 괜찮은 게 많다.  Time After Time은 신디 로퍼가 부른 것과는 또다른 느낌의 건조한 센티멘탈한 감정을 만든다.

Nat King Cole at the moview: 냇킹콜 노래 역시 이것저것 고를 것 없이 그의 목소리만으로 선택할 만하다.

복고풍 얼트 스윙

Squirrel Nut Zippers
남들이 뭐라 하든 나에게는 No. 1 밴드이고 장르 불문 최고의 밴드이다.  한국에서는 구할 수도 없는 앨범들이다.  이미 해체했고 더 이상 활동하지 않는다.  그들이 남긴 4개의 앨범 (Christmas Caravan은 안 친다)만으로 이미 최고.
 HOT
 The Inevitable
 Perennial Favorites
 Bedlam Ballroom
 Christmas Caravan

락 및 여타 대중 장르

허클베리핀 – 올랭피오의 별
언더밴드 중 뛰어난 밴드.  탁월한 작곡과 터무니없는 작사가 탁월한 보컬을 만났다.

허클베리핀 – 4집 싱글

2006년 12월 23일에 쌈지스페이스에서 있었던 공연에 간 사람은 받았을 싱글앨범이다.  4집에 수록예정인 노래들 4곡이 들어있다.   1. 그들이 온다.  2. 휘파람, 3. 낯선 두형제, 4. 낯선두형제 MR.  

 이 공연 보러갈 때 이아고님과 나는 허클베리핀이 좀 있으면 해체할 것이라 예상했다.  그 예상을 가볍게 깨주는 싱글 앨범과 공연이었다.

김종서 – 대답없는 너
 – in 카리스마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유재하 음악상도 있지 아마?

NEXT – Home
스타성이란 게 뭔지를 보여준 신해철, 그에 화답하여 신해철과 같이 늙어가는 빠순이들.

김덕수 사물놀이패 – 사물놀이
국악에서 창작이란 무엇인가 하는 화두에 대한 답을 준 사건. 

The Beatles – Yellow Submarine
신이라 불리는 남자들

Metallica – Load
빵야!

Bob Marley & the Wailers – Legend
전설

Petshop Boys – VERY
 – Alternative Pet Shop Boys
이 아저씨들이 부럽다.  나도 한 가지를 열심히 하며 이렇게 늙어가고 싶다.  유혹받지 말게 하소서.

Pink Floyd – The Wall
이미 고전.  한국에서 판매금지되었던 많은 앨범 중 하나.  그 가사를 들어보면 왜 그랬는지 쉽게 이해됨.

Roger Waters – The Pros and Cons of Hitch Hiking
Pink Floyd의 리더 Roger Waters의 자기만의 세계.  “자기만의 세계”는 일가를 이룬 뮤지션들이 마지막으로 들어가게 되는 영역이다.  앨범 팔겠다는 생각도 없고 그저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한다. 

Talking Heads – Little Creatures
Radiohead가 그룹 이름을 지을 때 Talking Heads의 노래 Radiohead를 베꼈다.  삶 자체가 행위예술인 David Byrne과 그 친구들.  이 앨범은 ex-girlfriend가 생일 선물로 준 것.

Bee Gees – One Night Only
이미 고전.

Queen – A Night at the Opera
 – The Greatest Hits
신도 에이즈에 걸린다.

Eagles – The Best

Red Hot Chili Peppers – One Hot Minute
매운 맛을 보여준 젊은이들.

Dire Straits – Sultans of Swing
80년대의 추억의 앨범

King Crimson – In the Wake of Poseidon
몰라.

Santana – Supernatural
산타나 ㅋㅋㅋ

Elton John – Love Songs
엘튼 존은 천재 같기도 하고 평범한 아저씨 같기도 하다.  평범한 아저씨 같은 공연 중간중간에 천재가 번뜩여서 긴장하게 만든다.

Prodigy – The Fat of the Land
조로한 천재들?

Bon Jovi – Have a Nice Day: 잘 안 들어본 시디.  락은 오래 못 듣겠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Bon Jovi – Bounce: 역시 잘 안 들어본 시디.

Helloween  – The Dark Ride: 예전에 Keeper of the Seven Keys 시절이 더 좋았다.  거의 자신의 노래들을 리메이크한 앨범이라 봐야 하나?

Stevie Wonder – AO2Love 

Nigel Kennedy – Kafka
전자 바이올린의 기수였는데 지금은 뭐하나 모르겠다.

Mr. Big – Lean into it

Harry Connick, Jr. – We Are in Love
스스로 재즈 아티스트가 아니라 하는데, 팬들이 재즈 아티스트라 불러서 부담스러워하는 팝 싱어 송 라이터.  크리스마스 시즌에 들으면 좋다.

No Doubt – Tragic Kingdom
그웬 스테파니의 젊을 때 노래들

Guns N Roses – Use Your Illusions I, II : 사실 잘 안 들어봤다.  내가 대학생일 때 잘 나가던 밴드인데 그 때 안 듣고 얼마 전 중국 갔을 때 시디를 사왔는데 mp3플레이어에 옮기자 mp3플레이어를 냉각(freeze)시킨 주범.

Oasis – Don’t Believe the Truth

Moby – Hotel: Moby의 앨범은 역시 Play가 대표다.  Hotel도 좋긴 한데 약간 모자란다. 

Linkin Park – Meteora: 좋지.

Usher – Live: 에미넴의 뒤를 잇는다길래 래퍼인가 했더니 R&B 가수였다.  잘 모르겠음.

Donell Jones – Where I Wanna Be: 잘 모르는 가수인데 중국 가서 싼 맛에 산 시디다.  아직 제대로 안 들어봤음.

클래식

Sergey Rachmaninov – Rachmaninov Plays The Complete Piano Concertos
피아노 콘서트 중에 라흐마니노프의 2번을 최고로 (내가) 꼽는데, 그걸 라흐마니노프가 직접 연주한 것, 그리고 다른 피아노 콘서트도 있다.  라흐마니노프 팬이라면 필히 소장해야 할 앨범.

Beethoven, Symphony No.3 “Eroica” – Slovak Philharmonic Orchestra, Zdenek Kosler

Beethoven, Symphony No. 7 –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Wilhelm Furtwangler (conductor)

Beethoven, Piano Concerto No. 4 and 5 – Jorge Federico Osorio (piano),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Enrique Batiz (conductor)

Beethoven, Violin Concerto, Oscar Shumsky (violin), Philharmonica Orchestra, Andrew Davis (conductor)

Mozart, Piano Concerto No. 19 and 24, Jorge Federico Osorio (piano),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Enrique Batiz (conductor)

Mozart, Symphony No. 39, 35, and 32, English Chamber Orchestra, Sir Charles Mackerras (conductor)

Mozart,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n.4, K.218, n.5, K.219, Jehudi Menuhin (violin) Berlin RIAS Symphony Orchestra, Karl Bohm (conductor)

Mozart, Sonatas for Violin and Piano, K.304, 372, 378. Oscar Shumsky (violin), Artur Balsam (piano)

Mozart, Flute Concerto – Peter Lukas Graf (flute), English Chamber Orchestra, Leitung Raymond Leppard (conductor)

Mozart, Requiem – Wiener Philharmoniker, Herbert von Karajan (conductor)

Tchaikovsky, Symphony No. 6 in B Minor “Pathetique” – Slovak Philharmonic, Bystrik Rezucha (conductor)

Tchaikovsky, Symphony No. 5 in E minor,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Enrique Batiz (conductor)

Richter, playing Chopin and Liszt
Chopin, Nocturnes No. 1~21, Fou Ts’ong (piano)

Bach, Das Wohltemperierte Klavier Teil, Christiane Jaccottet (cembalo, harpsichord)

Bach, 6 Cello- suiten, Mischa Maisky (cello)

Bach, Goldberg Variations – Glenn Gould (piano)

Bach, Italian Concerto – Andras Schiff (piano)

Bach, Mattaus Passion – Munchener Bach-Orchester, Karl Richter (conductor)

Bach, Complete Brandenburg Concertos Vol I & II, Northern Sinfonia of England, George Malcolm (conductor)

The Heifetz Collection – 6 Violin Concertos

The Heifetz Collection – Bach Concertos

Brahms, Symphony No. 4 – Royal Liverpool Philharmonic Orchestra, Marek Janowski (conductor)

Brahms, Violin Concerto – Ginette Neveu (violin), Sinfonieorchester des Norddeutschen Rundfunks, Hans Schmidt-Isserstedt (conductor)

Stravinsky, Petrushka,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Enrique Batiz (conductor)

Enrique Batiz conducts Popular Overtures

The Best of the Baroque

다양한 쟝르의 음악

Astor Piazzolla – 57 Minutos Con La Realidad

Best of Tango Argentino

Folk Songs from Moravia – Vinecko bile

George Winston – Winter into Spring

Bernstein – West Side Story
설명 불필요

The Phantom of the Opera
설명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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